뭐라더라..
"한국 게임업계는 자기네 게임 안해본 사람 안뽑아서 자기가 취업 못한거다" 라느니
"자기는 업계에 너무 알려져서 레퍼체크로 다 걸러지는 바람에 취업 못한다" 라느니
"내가 게임회사 차리면 한국 게임업계 경력 1년 이상 있는 사람은 안뽑을거다" 라느니
그럼 게임회사가 자기네 게임 해본적도 없는 사람을 뽑을까?
게임회사들이 전부 사람 뒷조사에 도가 터서 모든 커뮤에 무슨 글 썼는지 조사할까?
업계경력 있는 사람 안뽑으면 뭐 어디 외국에서 사람 불러서 쓰게?
현실 인식부터 사고방식까지 멀쩡한 구석이 하나도 없으니
그런 머리통으로 아무리 짱구를 굴려봐야 나오는 결과와 행동은 죄다 막장일 수 밖에..
댓글(40)
나름 진짜 좋은 말이나 진지하게 업계 관련 충고 하려했던 사람들도
전부 학을 떼고 포기한 이유가 있다니까
얘 또왔어?
만40에 가까운 사람이 인터넷에서 병1신소리 들을 정도면 어느정도여야 되는거야 째형도 아니고
째형은 그래도 하고싶은걸 하는 꾸준한 성실도는 쩌는데 ㅠㅠ
기업에서도 상대 회사에서 근무 또는 상품을 애용한 사람일수록 더 뽑기도 함. 우리 회사의 부족한 부분과 상대 회사의 요점을 더 리서치하고 보완하기 위해서. 내 회사 것만 애용하는 사람이면 기업에서도 좋아는 하지만. 같이 일하기에는 고민 많이 할 걸?
그럼뭐함 40 백수를 왜 뽑아
뭐야 이아저씨 또 튀어나옴?
추석동안 눈칫밥 먹다가 탈난거야?
자기네 게임 안해보는 사람을 뽑는다. 이건 뭐 맞는 말이긴 한데
개발자나 기획자 보다는 QA, QC 이런 사람들이 그 쪽 계열로 뽑는거지;
근데 QA, QC 에서 뽑는 사람들 보면 꼭 자기네 게임 아니어도 됨
타 겜에서 랭커나 프로게이머 유튜브로 꾸준히 컨텐츠를 진행했던 사람들도
뽑더라고
내 동생이 게임쪽으로 갔는데 면접 보러 다닐때 블소 공략영상을 올리던거랑
와우 오리지날때 나랑 전장 돌아서 랭킹 올렸던거 이런게 가산점을 꽤 주던
난 41살 저새끼는 솔직히 안불쌍하고
저새끼 부모만 불쌍함
41살 쳐먹고 노가다라도 하러가던가
게임회사 운운하는거보면 속터질듯
'한국 게임업계는 자기네 게임 안해본 사람 안뽑아서 자기가 취업 못한거다'
이거는 어느 회사를 들어가도 최소 그 회사 홈페이지 들어가서 기업이념이라도
찾아보는 최소의 관심, 자료조사 등을 게임 회사의 케이스로 치환한건데
이게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