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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코.. | 24/09/15 20:16 | 추천 19 | 조회 18

스마1에서 폐급 후임이 주인공을 찌른게 합당한 이유 +18 [21]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7653179


img/24/09/15/191f55d970247913d.jpg
폐급(맞음), 후임(맞음)이 주인공이 워프 좀 버틴걸로

바로 인퀴지터(이단 심문관)으로 찌른 폐급으로 알려졌는데


실상은 좀 더 복잡함


일단 오크에게 공격 당하는 행성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인퀴지터가 행성을 구할 신무기가 있다는 정보를 듣고


해당 무기를 작동 시키러 가는데

그게 워프 에너지를 쓰는 무기가 아니라

워프 폭풍을 부르는 장치였음


물론 그 정보를 알려준 인퀴지터가 카오스에게 조종당하던 탓이긴 했어도

주인공은 그것도 모르고 그 무기를 작동 시킨 탓에 워프 폭풍이 열리고

거기서 카오스 군단이 쳐들어오면서

행성은 개판이 남


물론 주인공 빨로 워프 노출되도 타락안하고

카오스 군단, 데몬 프린스 다 털어버렸는데도


카오스 타락 증후도 없고 잘만 살아서 나옴


img/24/09/15/191f35b34f047913d.webp

후임 입장에서는 주인공이 고의는 아니지만 결국 워프 폭풍을 부르는 무기를 작동 시켰고

그 워프 폭풍에서 노출되고 카오스 군단과 데몬 프린스 전부 털어버리고 살아 나온거 보고

수상하다고 여겨서


인퀴지터에다 다이렉트로 신고 했음

물론 보고 체계를 무시한 것도 잘못이긴 하지만


img/24/09/15/191f55ff9eb47913d.jpg
만약 주인공의 위업이 카오스 농간이였다면?

주인공이 워프 에너지에서 노출되고도 버티고
카오스 군단과 싸워서 이기고 데몬 프린스도 털어버린게 전부 카오스가 계획해서

주인공이 자기 스스로 몸 속에서 타락의 씨앗이 심어진걸 모르고 행성을 구한 영웅이 되어서
승승장구하고 챕터에서 중요한 요직, 혹은 챕터 마스터까지 되버린 순간에 타락의 씨앗이 발아가 된다면?

그 일로 챕터 개박살로 끝나면 다행이고
챕터 자체가 반역파로 돌아서는 일이 발생하는게 워해머40k 세계관임

주인공 후임은 주인공 입장에서는 마음에 안 들어도
폐급, 말도 안되는 짓을 한 것은 아니라고 볼 수 있음

img/24/09/15/191f5653fc547913d.webp

라고 말한걸 인터넷에 올려라 

서보 스컬


삐쀼삐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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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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