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 로갈리는 그동안 컴퓨터 앞에 앉아서만 할 수 있었던 PC 게임을
휴대용 기기로 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주었기에 비싼 가격이어도
소비자들이 받아들였음
하지만 PS5 프로는 PC 게임을 PS5 프로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도리어 PS5 프로게임을 PC로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 가격을 매기고
콘코드 같은 PC 게임이나 독점으로 할 수 있었음
이러니 소비자들이 그 가격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임
'요즘 물가 많이 올랐는데 그 정도 가격은 당연한 거 아니냐'로 접근하면 안 되는 게
지금 플스는 프로고, 일반 모델이고 소비자에게 매력을 보여주지 못함
댓글(24)
스팀덱 확실히 좋더라
게임은 하고 싶은데 컴퓨터 앞에 앉기엔 힘들 때, 혹은 굳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각잡고 안해도 되는 가벼운 게임들 할 때, 생활 콘텐츠나 파밍, 일퀘가 주가 되는 게임들 할 때 진짜 최고임.
플4프로보다 훨씬 비싼데 그만큼의 성능차이를 내줄까
휴대용으로 만드는게 좀 더 고급기술이기도 하지. 배터리 디스플레이 발열 다 신경써야하니
일단 난 안사
휴대용 게임기에 모드질 쌉가능 ㅋㅋ
만약 플5프로 성능이 지금보다 훨씬 더 높았더라도 '100만원'이라는 저항선을 돌파하지는 못할거임
아무리 돈 많이 버는 사람이라 오락기에 100만원 쓴다? 쓰읍...
나 같은 경우엔 PS5 독점 타이틀 중에 하고 싶은 게임이 없어서 문제...
내가 하고 싶었던 게임들은 PS4용으로도 동시에 나왔는지라....
그래서 그냥 PS4 PRO 중고보상 할때도 안팔고 PS5 PRO 나올때 두고보자 하면서 쓰고 있었는데, 안팔고 쓰길 잘한것 같음.
물가가 오르고 나발이고 물건 비싼 걸 왜 소비자가 실드침?
플5 프로 CD롬도 없는거 싸다는 애들은
세후 월 350은 넘고 그러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