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오 바닐라슈 맛있지
응? 레시피 보니까 생각보다 만들기 싶네?
한번 만들어 볼까?
짠!!
뭐야 쉽네
앞으로 마음껏 만들어 먹어야......
먹어야..
먹어야 하나...
겨우 바닐라슈 하나에 설탕만 84g이라고??? ㅁㅊ
이거 먹다가 당뇨 걸릴거 같은데...
이렇게 직접 만들기 전까지는
이 음식에 원래 설탕 많이 들어간다는건 알고는 있었는데
막상 직접 만들면서 본인 스스로 설탕을 들이부으니까
이전까지 아무생각없이 사먹을 때 처럼 단 음식을 막 못먹겠음..
특히 국을 소금으로 간하다 보면
대체 얼마나 더 넣어야 짠맛이 생기나 싶을 정도로 소금 많이 들어가더라
한숫갈 크게 퍼넣는게 너무 거부감 드는데 맛을 낼려면 넣어야 하고 ㅋㅋㅋㅋ
괜히 이말이 있는게 아니야
10년대초중반은 설탕가지고 오지게 지랄떨었지
사실 요즘도 그래..
그나마 요즘은 음료가 대체당으로 대체되어서 덜한 편이긴 해서
그래도 그때는 설탕 3스푼 이상 넣으면 당뇨걸린다 호들갑떠는 놈년들이 많았잖아
제로콜라 좋아.
게다가 재료비나 주변 용품 비용 합쳐보면 꽤 값나가
차라리 사서 먹는게 나은 경우도 있고 ㅠㅠ
크림같은건 스테비아랑 섞어서 만들면 괜찮지 않을까?
아스파탐 같은거 대신넣으면 안되려나?
밖에서 파는 떡볶이 맛 낼려면
설탕을 한그릇에 한봉지째로 넣어야 된다던가
리빙 포인트 : 제과 제빵에서 설탕이 비율이 1/3을 넘지 않는 반죽에는 레시피에서 설탕을 절반만 넣으면 적당히 달면서 맛있게 만들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