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헬름 2세의 독일제국...
빌헬름 2세는 자신의 어머니를
비롯한 영국 왕족들에게 공공연하게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하는 등
외교에서 반 영국 노선을 지향했는데
영국이 일본하고 영일동맹을 맺으니까
영국의 동맹인 일본을 규탄하면서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대한제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고함...
특히 고종이 일본의 대한제국 침략에
규탄할때도 서구 열강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한국의 황제(Kaiser von Korea)라는
호칭을 쓰면서 고종을 황제로 예우해준 군주라고 하더라...
대한제국 군대가 독일군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거도
이런 요인이 작용한게 있을듯...
댓글(25)
레닌도 한국 독립에 나름 지원해주긴 했지
흥선대원군: 러시아? 그 ㅆㄲ도 한패야 추방해
코민테른도 중국 국민당 정부랑 협력하던 사이였고...
선대의 유산을 말아먹고 제국이 문닫는데 일조한데다 끝까지 추하게 간 인물이라 지지했다는것도 별로 안기쁨
게다가 저 인간 지독한 레이시스트임
나라가 망하건 말건 신민이 얼마나 죽어나가건 왕권 유지만 가능하면 만사오케이라는 생각이라 비슷한 성향인 고종과는 코드가 맞긴 했을것
영국이 대놓고 일본편들어주고 미국도 조약 맺어놓고 뒤통수 장전중이라 틀린선택은 아니었음
근데 ㅅㅂ 이둘이 당시 너무 쌨음
저래서인가 빅토3하면 프러시아가 금방 우호 띄우더니만
대한제국이 피켈하우베 채용한 것도 독일 영향이었으려나.
ㅇㅇ 보통 근대화 군대 복장은 모티브국가 많이 따라가지
동아시아에서 일본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대한제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고함...
-> 유럽 내에선 외교 잘했던 놈들이 왜 동북아에선 똥볼 찬거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