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버 인터렉티브에서 개발한 워해머 40k 프랜차이즈 게임인 스페이스 마린 2
(극초반이긴 하지만 혹시나 모르니 스포 주의)
에서 주인공 타이터스를 보조하는 동료 캐릭터들인 카이론(Chairon)과 가드리엘(Gadriel)
둘 다 울트라마린 소속이긴 하지만 딱 봐도 알다시피 카이론은 흑인이고 기드리엘은 짤로 봐서는 감이 안 오지만 동양계 캐릭터임. 전작의 동료들인 시도누스와 레안드로스가 둘 다 백인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나름 시대를 반영한 요소라고 볼 수 있는 셈
가뜩이나 요새 게임계도 이런 걸로 머리아프다 보니 이 둘의 정보가 공개되자 '이젠 워해머도 PC냐!' 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지만
정작 워해머 팬들이 '인류제국 인구가 몇 명인데 유색인종 스마가 나오는 게 뭐가 이상하냐?' 라며 분탕 취급을 해버려서 묻어버리는 바람에 별 말 없이 넘어감
댓글(49)
워해머 에서 저런거 따지는 애들은 걍 워해머 해보지도 못한놈이야..
우주 스케일의 인류제국이니 유색인종이 나올수 있지....
화이트스카 : ???
이상한 놈들 많이 달라붙어서
제작사가 pc넣으려고 많이 노력한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