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이 좀 되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씹덕겜은 절대로 처음부터 완성되지 않음
거의 대부분 서비스 초반에
시스템이던 운영이던 해서 뭔가가 크게터짐
소전도, 명방도, 블아도 모두 그랬음
근데 그때 유저들을 잡아놀수있는 원동력이 민심임
그래도 게임은 재밌는데...
그래도 캐릭은 좋은데...
이건 대체제가 없는데...
등등
이때가 지금까지 쌓아온 이미지로 버티고
그 뒤 시스템 개선 및 변화를 거치면서
비로소 주년 이벤트를 바라볼수있는 안정권의 씹덕겜이 되는거임
근데 출시도 전에 민심을 이렇게 조지면
그 분명히 오게될 위기때 기대고 버틸게 없어짐
시작부터 거의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을 구축해야된단 소린데...
시니어 개발자도 없는 회?사 가 과연...ㅋㅋ
댓글(26)
게임 서비스 중간에도 과금 모델 자체가 바뀌는 경우도 있는데 다 만들었어도 순항하리라는 보장도 없음 ㅋㅋㅋ
유저들은 아무런 믿을만한 밑천없이는 참아주질않음.. 아니다 싶으면 그냥 떠나버리고 붙잡기 실패하면서 문닫는 게임들도 많아지면서 나타난 현상중 하나가 반주년 기념 1.5주년 기념같은 영 애매한 시기 축하일이지...
우리나라 서브컬쳐 원로급들의 공통적인 특징인데
일본거만 쓰다가 국내에서 개발한다니 신토불이 정신이라던가
우리나라에서도 게임 만든다 이런 나데나데 좀 받으면서 사다보니
국내에선 민들면 팔린다 이런게 잠깐동안 있었음
왜 잠깐이내면 불법복제 공유로 박살난거랑 게임이 재미있는게 진짜 드물어서
말이 삼천포로 빠졌는데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국내 나이먹은 게임 판매자들은 국내 사람을 진심 돈줄 호구로 보는 사람이 많다는거
민심보단..... 게임이 매력적이어야지 유지되는건데....
그렇다고 아예 관심도 못 끌면 민심이고 뭣도 없이 말라비틀어져 죽으니까....
KV도 리스크랑 리턴 저울질해서 어그로 끈 거겠고 그 계산이 맞았는지는 결과가 말해주겠지 뭐
애초에 파쿠리 대상인 블아도 요스타 똥꼬쑈에 블머니 아니었으면 망했었을 수도 있었는데
늘 가던 김밥천국있는데 김밥썰던 이모가 라면끌이던 이모댈고가서 옆에 김밥왕국 차렸다고 해서 굳이 왕국 갈 필요가 있나
혐오피해자 마케팅만 하지마라.
블아의 미스테리 : 옆에서 망했다고 하는데 1.5년을 버팀
명빵이 사건사고란게있었나
0.5주년 레드패키지 가격환율 잘못메긴거 하나정도?
그리고 3주년즈음 명갤에서 편지 터뜨릴때까지 ㄹㅇ 쥐죽은듯이 운영한거같았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