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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4)
회사내에서 맘에 안든거랑 별개로 자가복제에 가까운 물건 내논건 창작자로서 질이 떨어지는거 같음
'퍼블리셔랑 PD가 자기들 하고 싶은거 못하게 한다'가 '지긋지긋하다'라는 표현으로 나왔다에 한표 던지겠음
근데 보통 제3자가 하지 말라고 할 때는 다 이유가 있는법이지...
지긋지긋~
돈이지 뭐 별거있나 ㅋㅋㅋ
아니, 100번 양보해서 사회인으로서 상식이 없다 쳐, 근데 오타쿠 경력이 몇년인데, 오타쿠로서의 감각도 없는 수준의 짓을 해버리면..
회사는 자아실현의 공간이 아니다
원래 회사일이 적성에 맞고 즐거운 경우는 소수고 대부분은 지겹고 싫은 일일지라도 하루하루 묵묵히 해나가는거다
그 스시팸의 누가 그랬겠지 이거만들고 이거 받느니 나가서 우리가 차리면 두배는 받겠다
이러면서 술 몇잔 기울이고 그소리 몇달 하다보면 나갈까? 나갈까? 이랬겠지
총그리기 싫다는 소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