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시작의 관'의 '관'은 뭔데.
일본판은 한자가 뭔지 나와있겠지 싶어 찾아봐도, 어디는 '館(저주의 관, 무슨무슨 기관할 때 그 한자)', 어디서는 '關(관문할때 그 관)'이고. 영문판은 숫제 Coffin이라고 써놨고.
아니 그래서 '시작의 관'이 뭔데에에에에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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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발
이거...그 족보 엄청 꼬인 그거 아닌가 만화방에서 본거 같은디
맞음.
시작하자 마자 관짝에 처밖았다 이말이야~
나는 저 만화 자체가 좀 이해가 안갔음ㅎㅎ 처음엔 재밌네 하고 봤다가 마지막엔 뭐지?라는 생각만함; 거기다 근친 엄청많고;;
좀 그렇긴 해.
자극적인 소재 남발하는 게 영 거시기하게 느껴지기도 했음.
저게 프리퀄이라 그럼..
남매의 관 으로 이어지는 이야기에 설정은 또
과거 이야기에서 이어지는데
… 소설을 그럴게 끊어놓고 저걸 먼저하니 이해가
되냐고
이거 작품이 있는지도 몰랐다
나름 다작은 했는데 다 연중 때렸던거 같은데
박성우 버프를 받았기 때문인지 의외로 완결까지 낸 작품이지
그러면 궁금해지네 능력껏 찾아봐야겠넴
웃긴건 저 작품 자체는 완결이지만 이후 시대배경을 20년 조금 안 된 2000년대로, 장소는 또 한국으로 옮긴 '제로: 흐름의 원'이라는 작품이 따로 있다는 거. (만화책도 있고 이것도 그림은 박성우가 그렸는데 1권 완결.)
당시 기준으로 원소스 멀티 유즈라는 신박함은 있었는데 게임이고 만화고 너무 난해하고 게임은 시스템적으로 엉성해서 뭣하나 제대로 못 뜨고 말아먹음ㅋ
나닛?!
근친짓하다 갑자기 마지막에 사투리 쓰는 여캐인가랑 이어지는거 어이없음 ㅋㅋ
그렇게 해서 태어난게 흐름의 원 주인공의 라이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