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작곡이 비트코인 가상화폐 채굴이랑 비슷하다고
정해진 툴로 한정된 자원 안에서
남들과 중복되지 않은 코드의 나열들을 발견해서
형식에 맞는 키를 만들어내는게 일맥상통한다고 하면
작곡가들은 맞다고 맞장구치는데
소비자들은 그게 뭔 개 헛소리냐고 반문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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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8)
멜로디의 조합과 경우의 수에는 한계가 있고 그 한계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자주 들었는데
나를 스스로 세상과 단절시킨 후 신곡을 만들었어도 지구 반대편에 누군가가 이미 만들었을 수도 있음
부활 네버 엔딩 스토리가 그런 케이스지
그래서 단순히 특정 멜로디가 같다고 표절이라고 안하는걸로 암
그래서 현재 작곡은 완전히 새로운게 있을수가 없다고 하던데 코드 발굴될게 전부 발굴돼서
아마 갈수록 음악에 한해서는 표절논란이라는거 점점 사라질 수밖에 없을듯
사람이 듣기에 좋은 멜로디는 이미 다 나왔다란 말이 있지
그럼 걍 앗사리 100년전 200년전 노래를 베끼는게 안전하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지 칸노 요코 곡 중에 1920년대였나 1930년대였나 곡이랑 똑같은게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