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장애인 혐오가 장애인은 '쓸모가 없으니' 없애야 한다는 논리가 많았다면
이제는 은근슬쩍 장애인은 '위험하니' 없애야 한다는 논리가 많이 보이기 시작함
특히 신체보다는 정신 쪽 장애인 다루는 글에 상당히 자주 보이는 느낌인데 은근히 찬동하는 거 같은 사람들이 많아서 놀람
근데 저 정신 장애 쪽도 폭이 엄청나게 넓어서 진짜 애꿎은 사람들 말려들 수 있다는 것도 무서운 부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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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해줄수있는 수단을 늘리는게 중요한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퍼지는 혐오의 종착점은 말만안할뿐 어디 가두자 죽이자지
죽이고 격리하다 보면 어느 순간 그 대상이 자신이 될텐데도
지체장애자가 어린아이 떨어트려죽인건때문에 나락간인식이 회복이안되는건가
꼴에 착한 척 한다고 '다 죽이자는 건 아니고 내 눈앞에서만 안 보였으면 좋겠다' 이러는데
현대 사회에서 내 눈앞에만 보이지 마라는 건 결국 결론이 뻔한 게 아니냐?
거기서 나온게 삼청교육대랑 형제복지원
당장 우울증도 장애인데
그거 페미니스트들이 가장 크게 주장하는 거잖음. 남성 정신지체는 언제 성범죄나 폭행 저지를지 모르니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고, 태아때부터 몇주든 일단 알아내면 바로 낙태해야 한다고...
실제로 장애인 검사 확률 조금만 높아도 낙태시키는 국가 예시로 들면서
지하철때문에 혐오기 심해진듯
무서워하니까
인간은 나약한존재인데스
문명이 발전한 근본적인 이유를 스스로 부정해버리는 사람이 종종 나타난단 말이지...
재판에서 심신미약으로 형줄이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도 있는거 같음 걔들중 진짜 정신 장애가진 애들이 몇이나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