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 작가가 낸 로리 후방 만화.
왜 그만큼 성공한 작가가, 다시 음지로 갔을까?
돈이 급해서?
아니다. 그 반대다.
아인 작가는 원래 아인 완결후 만화를 그만 접고 은퇴하려고 했다고 한다.
근데 편집장이 '얌마 걍 그려'라고 해서 그냥 자기 취향 100% 가득 든, 1권 분량의 양지 단권 만화를 그려서 통과 되었다.
(지금 4~5화 연재중)
100% 자기 좋을대로 그렸다는, 즐기는자 모드에 들어간 것이다.
한 마디로 저 로리 만화는, 그냥 작가가 너무 좋아해서 자기 취미로 낸 것...
(중증의 밀덕이기도 함)
참고로 아인은 1200만부가 팔려서
작가는 만화책 인세로만 70억원 이상을 벌었다. 기타 수익을 합치면 80~90억은 넘지 않았을까?
진짜 은퇴해도 상관 없으니 즐기며 살고 있다.
댓글(10)
ㄷㄷㄷ
즐기는자 모드
진짜 즐기는자 모드네 ㄷ
신작도 니꼴리는대로 단편 오케이 해서 나오는거라더만
좀 하드하게 즐기시네 ㄷㄷ
대외적 이미지같은거 신경쓰지 않는 상남자 ㅋㅋㅋ
이제 즐기는자 모드가 되었는데도 만화를 그려 즐기는구나.
아 일 노잼 취미나 해야지
구나
작가가 총덕인지 신작에서 건액션이 그렇게 많이 나온다던데 ㅋㅋ
로리는 돈 벌려고 그리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