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군 대장장이라더니, 엉터리 아냐?"
그리고 이거, 다마스커스 아니에요."
그런데 이 무늬를 봐!
다마스커스 강철로 만든 거야!"
다 똑같은 다마스커스 칼 아냐?"
<===×===×===×=}--
이렇게 되어 있잖아요."
보통은 보기 힘든 개쩌는 문양이지!"
이건, 일정 간격마다,
연철과 무쇠를 엮었다는 뜻이에요.
이 경우에는 내구성을 위해
꽈배기처럼 꼬았을 거구요."
그래도 검면의 상처나,
코등이를 보면 날을 갈아낸 흔적이 없고,
거의 새거네요.
괜찮은 칼이에요."
댓글(10)
이제 알았으면 일하게 가세요
아무튼 괜찮은 칼이라니 조아쓰
하지만 제게 마침 남는 다마스커스 검이 있지요
노획하신 전리품들 좀 볼까요?
다마스커스라고 한마디만 해주면 평생 믿을텐데 ㅅㅂ...
"직업의식! 난 이런 가짜를 다마스커스라고 부를수 없는 대장장이다!
내 다마스커스 칼을 폄하하다니 무례한 놈 같으니하고 칼 뽑을 줄 알았는데 그냥 전리품에 흥분한 기사님일 뿐이었서...
그지랄하다가 저 대장장이 주인한테 돈 물어줘야됨
내안의 직업윤리가 소리친다.
그래..(시무룩)
다마스커스강이든 아니든 사람은 찔리면 주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