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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그 전에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나
말에도 급진적인거 보니까 결심한거 같네 ㄷㄷ
나도 비슷한거 겪은적 있는데
자주 가는 중국집 있었는데
어느날은 가보니까 주방장 아저씨가 화내면서
"ㅅㅂ 장사 접던지 해야지!"
이러시더라고
근데 얼마 안가 진짜 거기 폐점됨...
폐업하고 새로 생긴 가게 이름은 뿌리클링 미용실이었다
아니 상식적으로 물건 받아다 쓰는데 딴 지점은 닭다리 딴거쓰겠냐고..
저런거 받아주다가 현타와서 접은거지
이거 다 본사에서 보내주는거 아닌가..?
ㄹㅇㅋㅋ 본사에서 저렇게 보내주는데 뭐 어쩌라고 싶었을듯
보통 저런 경우는 진짜 홧김에 저지른게 아니라
쌓이고 쌓이다가 결국 터진 경우가 많기는 한데.....
요즘 요식업이 저런 리뷰들 관련해서 많이 힘든 것 같기는 하더라......
ㄹㅇ 쌓다 쌓다 결국엔 터진거다
동기가 임용 되고 장애인주차구역 담당했는데 과태료 부과 받은 놈이 불친절하다고 민원 넣으니까 자기가 불친절했으니 책임지겠다고 답변 낸 다음에 면직했었어
배달 리뷰에 상처받는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 ㅠㅠ
진짜 제대로 된 매장은 맛있습니다. 다섯 글자 이상으로 열심히 써드리는데 반응 격하게 하는 곳들.
써드린 보람이 있게 흐믓하면서도 별점 제대로 안 주는 놈들 많았구나~ 싶어서 씁씁하더라. ㅠㅠ
근데 뿌링핫도그 진짜 작은데 크기 비슷한건 놀랍긴하다.
본사에서 실수로 닭을 너무 작은거 보냈나?
진짜 배달어플 생긴이후로 뭔가 너무 좀 사회가 그래졌어 .... 소비자 입장에서나 업주 입장에서나
스트레스 심했나보다
저런 장사는 진짜 남의 말 듣고 한귀로 흘릴 줄 아는 사람이 해야하는 거 같음
착한사람이지 사장들 흑화버전중에 자1살버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