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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대부분 감기 콧물 발열인데 진료보는거 생각해봐라
대충 상태보고 미리 입력해놓은 처방래시피 클릭클릭..
의사가 유튜브보면서 자동차 조립하는 공돌이도 아니고ㅋㅋ 도대체 어느 동네 살길레 그런 의사만 만나는지?
본인 동네는 주로 의사중에서도 꼴등이 개원 하나봄.
내가 다녔던 모든 소아과는 진료가 밀려 시간은 짪았지만
뻔한 감기라도 이곳저곳 봐주고 콧물빼주고 최선을 다함
소아과 많이 다녔지만 인정
지금도 혈압약 타러 소아과 가는데
몇몇 애들보면 노답
혈압약을 소아과 가서 타시는군요 ㄷㄷㄷ
댓글들 쭈욱 보니 왜 소아과 의사들이 그만 두는지 알겠어요
소아과의사들 진짜 존경항
단가도 저들 입장에서 낮은거죠 나가서 순댓국 한그릇이라도 팔아보면 어떨가 싶네요
우리 동네 소아과 1시간에 30명정도 진료
9시부터 점심 1시간 휴식 7시까지 풀 진료
토요일 9시부터 2시까지 논스톱 진료
일요일 휴무
다른 병원도 주중은 같고
토요일 휴무
일요일 주중과 똑같이 근무.
소아과를 왜 아무나 할수 있는 순대국집이라 비교하는지 ㅋㅋㅋ
그러니 순대국집 보다 덜 고생하고 많이버는걸 모르는지 ㅋㅋㅋㅋㅋ
일하는 시간대비 다른 의사들보다 덜 받을뿐이지 솔직히 소아과 의사들 앉아서 청진기 대보고 입벌려보고 처방전 쓰고.. 힘들다 그러는건 좀..
힘들긴 힘들어요 2-3세는 오면 매번 중이염있나 들여다보는것도 곤욕이죠 애가 가만히안있으니
배가 불렀고만?
내과 의사 입장에서 소아과 의사 존경함
초등 고학년 까지는 진료를 보고 있는데
그 이하는 그냥 안보는게 낫다고 생각함
맘충한테 걸리면 고발 + 소송 엔딩...
맘충들 자업자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