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하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것들은 보통 이런것들일 거임
걸프전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성능의 M1계열 전차
한 국가의 공군력과 맞먹는 항모전단
스텔스 전투기의 대표주자 F22
근데 사실 이런 무기체계는 다른 나라도 비슷한걸 가지고 있거나
가끔씩은 더 좋은걸 가지고 있는 국가들도 있음
하지만 미군은 다른나라들이 가지지 못한 압도적인 전력이 있는데
바로 보급임
위 사진은 아프가니스탄 기지에 미국이 버거킹체인점을 공수해오는 사진으로 이 보급능력의 상징이라 할수 있음
미국은 위에 있는 여러 종류의 지원함(존 루이스급, 루이스 & 클라크급등)을 통해
전세계 어디에나 물류 보급과
(LHD 와스프급 유사시 f35운용 가능)?
항모전력과 별개인 상륙전력으로 병력을 동시에 전개시키는게 가능함
해상물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거 아니냐! 할 수 있겠지만
미국은 빠른 물류 이송이 필요하다면
c17 글로브마스터나
c5 갤럭시같은 전술/전략 수송기를 대량 운용하며 전세계 어디든지 즉각적인 배치가 가능함
?위에 있는 보급전력과 전세계에 깔려있는 미군기지들의 시너지는
문명5에서 각 요충지마다 공항깔고 공수시키는 상황을 연출할 수 있고
이러한 보급전력 때문에 항상 미군은 전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수 있었음
이런 보급없이 무기만으로도 옆나라 까지는 조질수 있지 않냐고??
(그렇게 일어난 러시아의 전쟁초기 64km 돈좌 사태)
결론: 전쟁은 보급없이 못하며 미군은 보급마저 신이다
PS: 애초에 2차대전 이긴 이유가 미국이 유보트 잡아 족치면서 대서양건너 영국을 먹여살려서다
총알이 있어야 총을 쏘고 밥을 먹어야 총을 들 수 있으니깐.
저 새끼들은 전쟁 중에 아이스크림을 보급하고 다녔다고!
2차대전 때 켈리포니아의 가정집에서 보낸 편지랑 소포가 아프리카 최전선의 병사한테 가는데 5일 걸렸음.
2위는 어떰?
미국이 우리나라에 짱박아 둔 전시 비축물자가 우마우마하지
대규모 군세가 보급없이 '전쟁'을 했던 적은 없다. '침략' '대이동'같은거면 모를까.
64km 돈좌 사태가 머에여
해상보급 시스템을 만든것이 미 해군이고, 선형방정식을 이용한 물류시스템을 만들어냈을 정도로 미국은 보급에 진심이었다
아프간때 지상보급로가 막히니까 지상이 막히면 공중으로 하면 되잖아? 이러면서 공중투하로 보급했다는 이야기 보고 미쳤네 소리 나왔었지.
한국군도 북한 밀고 만주까지 간다거나 그런건 판타지야. K2대신 오토봇들이 싸운다해도 보급을 못해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