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익스트림 쇼의 근본. +117 [12]

댓글(12)

• 함장실보고08/08 답글달기

  당시 관객들

• 도는잉간08/08 답글달기

  어쨌든 대성공했죠?

• (참치마요참지마요)08/08 답글달기

  보고싶다ㅋㅋㅋㅋ 진짜 재밌었겠는데

• 아알호메프08/08 답글달기

  군대서 놀게 없으니까 점점 미쳐가던게 생각나네 ㅋㅋㅋㅋ
  사람이 즐길 거리가 없으면 저렇게라도 노는건가 ㅋㅋㅋㅋ

• 深く暗い 幻想08/08 답글달기

  기관차의 질량을 생각하면 시속 93Km짜리 둘의 운동량이 일순간에 0이 된거라
  충돌과 동시에 그 둘의 운동에너지만한 급의 폭탄이 터진 셈이니

• 화화08/08 답글달기

  300미터 ㄷㄷ

• 루리웹-666135474308/08 답글달기

  기차 정면 충돌 직관
  대폭발 직관
  옆에서 사람도 죽어 나감
  
  마초에 미친 미국인들이라면 절대 참을 수 없는 최고의 볼거리 ㄷㄷ;;

• 루리웹-404001937408/08 답글달기

  그 와중에 기념 떼샷까지 찍었네 ㅋㅋㅋ

• 캇셀하임08/08 답글달기

  19세기 일반인: 세상에 사람이 3명이나 죽다니!
  정말 개쩌는 쇼였어! 다음에도 꼭 1등석에서 봐야지!

• 로저 스미스08/08 답글달기

  80일간의 세계일주에서 미국에 갔을 때 주인공 일행이 대륙횡단열차를 탐.
  그런데 중간에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한 철교가 있어서 열차를 멈춤.
  그러더니 미국인 승객들이 기관사와 쑥덕거리더니 열차를 후진시키고 최고속도로 빠져나가기로 함.
  주인공 일행 중 프랑스인 종자가 "사람들은 걸어서 건너고 열차만 빠져나가면 안됨?"이라고 상식적인 제안을 함.
  
  양키놈들 : "엘랑쉑 쫄았죠?ㅋㅋㅋㅋ"
  파스팔투 : "야 양키쉐리들 빨리 열차 뒤로 빼라. 화로에 석탄 내가 넣는다"
  
  결과는?
  증기기관 열차 주제에 50마일 넘게 달려서 다리를 통과하는데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지나가자마자 열차 쫒듯이 철교가 차례대로 무너짐.
  그 와중에 기차에 타고 있는 양키들은 다리 무너지나 안 무너지나 내기하고 있고.
  주인공 필리어스 포그는 카드놀이 하느라 기차가 달리는지 멈췄는지 다리가 무너지는지 관심도 없음.

• 21stcenturyman08/08 답글달기

  아아 폭발을 좋아하던 마이클베이 감독은 옳았어...

• 사악한 마법사08/08 답글달기

  광기의 시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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