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유일하게 욕을 함부로 하지 못하는 을사오적 집안 +88 [2]

박제순의 집안인데 박제순 본인은 을사오적으로 나라를 팔아먹었지만 그 손자인 박승유는 할아버지,아버지의 친일 행위를 경멸하며 일본군에서 탈영해 광복군에 자원 입대  군가 교육,인원 모집,공작 같은 교관 역할을 했다.

1950년에는 한국 전쟁에 참전한 뒤 대학교 음악교수로 재직하다 1990년에 사망했는데 사망 후 독립운동에 대한 공적으로 대통령 표창,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아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되었다.

1999년 대한민국 정부가 박승유 선생의 행적을 다시 한번 조사했으나 오히려 재조사 과정에서 흠이 하나도 없는 독립운동가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박제순의 후손들은 모두 박승유 선생의 자제분들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