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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란 애쉬
정말로 열악한 환경에서 철권을 시작.
2010년에 이미 파키스탄 전국 대회에서 우승하며
실력을 입증했으나
최빈국의 국민이
해외에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는 없었음
시간은 흘러 철권 7.
남코에서 철권 월드 투어라고 명명한
세계적인 이스포츠 대회를 개최를 시작.
아슬란 애쉬에게 기회가 찾아오게 됨.
국제무대 데뷔 하자마자
충격의 에보 재팬 2019 우승을 차지.
이후 미국에서 열리는 본가 EVO 2019 에서도 우승.
철권 플레이어 역사상 최초의 EVO JAPAN - EVO 더블 달성.
레드불과 삼성 스폰을 받음.
그러면서도 항상
파키스탄에는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철권 플레이어들이 있음을 강조.
트위터로 욕 엄청 먹으면서도 어그로 끄는걸 멈추지 않고.
해외 스폰서들에게 도움을 계속 어필.
자기만 호의호식 안하고.
자기가 직접 스폰하는 ASHES 게이밍 구단을 만들어서.
수많은 선수들을 해외 무대에 보냄.
2022년에 본인이 부침을 겪을 땐
자신이 ASHES 게이밍으로
후원했던 파키스탄 플레이어 아티프가
무릎도 아슬란도 해본 적없던
철권 월드투어 파이널을 우승.
파키스탄 플레이어들을 성공적으로 세계 무대에 안착시킴.
2023년도에 다시 부활.
EVO JAPAN - 사우디 대회 - EVO - 한국 대회 - 파이널.
전부 우승하는.
철권 역사상 전무후무한
캘린더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
철권8 신작 나왔으니까 자국 무대에서도 계속
관심을 얻기 위해 행사 꾸준히 염.
그렇게 아슬란 애쉬의 노력은
빛을 보게 되고
무릎과 로하이를 초청해서
파키스탄에서 대회를 하기도 하는등
파키스탄 철권씬이 엄청나게 성장을 이룸.
물론 그럼에도 국내 팬들의 억까가 남아 있었음.
EVO 철권 시리즈 최초의 4회 우승?
파이널 우승?
캘린더 그랜드 슬램?
전부 철권 7 이잖아!!!!
철권 7 GOAT지!!
철권 GOAT가 아니라고!!!
철권 역사가 30년이 되가는데
그 사이에 EVO도 있었고 일본의 투극도 있었어.
파이널은 철권 6때부터 있었고.
근데 아슬란 애쉬 커리어를 넘는 사람이 없는데???
아무튼 철권 7 GOAT!!!
철권 GOAT는 아니야!!!
그리고 며칠 전.
EVO 철권 8 부분에서도 우승을 차지.
철권 역사상 최초의
에보 파이브 타임 챔피언.
23-24 우승함으로
철권 최초의 EVO 백투백 챔피언을 달성.
반다이남코 마저 아슬란 애쉬를 지칭할때 G.O.A.T라고 지칭.
이제는 그 누구도 어떠한 태클을 걸 수 없게된
철권 G.O.A.T로 등극함.
댓글(18)
입을 잘 터는데 실력도 있으니
이거 보니 새삼 문득 같은 e스포츠 고트면서 구설수 없는 페이커가 대단해지네
TPA가 현재 T1자리를 계속 차지하고 있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