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4시인데...
이 시간에도 쿵쿵쿵쿵
진짜 딥빡했는데...
그 와중에도 다른데서 울리는 소리일지 모른다 싶어서
비 맞아가며 집 밖에 나와서 확인
딱 우리집 윗집만 환하게 불켜져 있음
킹받아서 올라감.
초인종 눌려도 쌩깜
이거 죽여도 되는거 맞지?
누군 소리 못내서 가만히 있냐고
우리집 우퍼 좀 무거운데...이거 천장에 어케 고정시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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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ㄷ 팝콘 가꼬 온다
고정 될만한 다른 우퍼 주문 ㄱㄱ
이런건 참으라고 하기에도 힘들고 보복하라고 하기에도 힘드네
제일 좋은건 말로 해결하는건데 지금 상황에서는 될리가 없고
쉽게 뭐라 말 못하겠다
아니 뭔 말을 들을 생각도 없잖아
위에 있는 거 뻔히 보이는데 초인종 암만 눌려도 답도 없음
층간소음 내면서 대화조차 거부하는 할매 잘못이 맞는데 그렇다고 보복하자니 요새 관련 층간소음 관련 사건사고들이 많아서 걱정되는거지
조심하셈
그냥 음악 트는건 괜찮데 공사장 소음 이런거 틀면 안되고
나도 층간소음으로 존나 고통받을때 같이 죽어보자 마인드로 윗집문에 식초 개같이 뿌림
걸리면 빼박인데 ??
지가 어떻게 찾을건데 ㅋㅋ
아파트나 다층 건물이면 벽타고 진동 소리 올 수 있어서 나도 예전에 윗집에 따지러 갔다가 윗집 아니라 사과 하고 내려온적 있음
근데 이 미1친놈이 새벽시간마다 안마의자 같이 진동 소리를 수년째 반복해서 개빡쳤는데 아파트 관리방송으로 몇번 주의를 줘야 멈춘거 같은데 1에서 2년은 걸린거 같다.
화난거 충분히 이해 되는데 인터넷으로 저런 자극적인거 쓰면 님만 곤란해 질수 있어서 지우는게 좋을거 같음.
우퍼 천장에 닿게 올릴려면 제일밑에 큰박스 놓고 차례로 박스 쌓아서 올려 좀 모자란부분은 도톰한 겨울옷같은게 딱좋음 목욕용 큰타월도 좋고
일단 우퍼 선부터 긴걸로 다시 사야겠네
윗집엔 사람이 살지않고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