靜雲(정.. | 24/07/22 23:32 | 추천 1 | 조회 426

푸들은 첨인데.. +14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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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은 첨 키워보는데..

의외로 너무 좋은점이 많네요.

원랜.. 미용을 너무 뾰족하게 하고

쫌 얇밉다고 해야하나? 너무 주인만 알고 앙칼진 느낌?

그런선입견이 있어서 키우고싶은 맘이 없었는데

우연하게 일이 겹쳐서 푸들을 입양하게 되어 키우고 있습니다.

선입견은 선입견일뿐 직접 키워보니

사람들이 많이 키우는 이유를 알겠네요.

털빠짐이 없고 주인만 알고 잘 따릅니다..

어디 묶어둬도.. (마트나 식당에서 가끔 눈에보이는 밖에 혼자 묶어둘때가 있습니다. )

주인말곤 별 관심이 없이 잘 기다리고 있고..

산책을 가도 항상 뒤에서 잘 따라오구요. 가끔 줄없이도 잘따라 오겠다 싶은 생각이.. (풀어본적은 없습니다. )

울개의 특징일진 모르지만.. 헛짓음도 없고.. 똘똘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의외로 혼자둬도 분리불안 같은것도 없고.. 잘 지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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靜雲(정운) 답글달기

ㅋㅋㅋㅋ

단점은 비슷한개가 너무 많은것 입니다~!!!

길가다가 가족들이 다들 깜짝깜짝 놀랬다는.. (점점 덤덤해지긴합니다. )

시샘도 하는군요..

예전에는 그 교활한짓 하는게 느껴져서 별로 안좋아했어요..
레몬 향기 답글달기

전 진돗개만 ㄷㄷㄷㄷ
靜雲(정운) 답글달기

ㅎㄷㄷㄷ 진돗개는 미견들은 진짜 이쁘더라구요..

울동네 진짜.. 쌍꺼풀이 그렇게 이쁜개는 첨 봤는데.. ㅎ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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