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싯 업 -
주동근이 장요근이라 복근단련에 효과가 적고
그리고 허리 인대를 지나치게 늘려
허리디스크에 좋지 않다는 의견이 대세지만
전반적인 코어 및 고관절 단련 목적으로는
미육군마저 효과를 인정한 운동
- 굿모닝 -
기립근 강화에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며
뒤태 가꾸기에도 좋지만
부상 위험이 너무나도 악명 높은
특히 이소룡의 허리를 박살낸
주원인으로 지목되는 운동
- 넥 브릿지 -
목에 몸의 하중을 싣기 때문에
목 디스크에 직빵이라는 비판을 받지만
목 근육을 두껍게 단련시켜줘
격투기 선수와 레이서에겐 필수적인 운동이며
오히려 목 디스크 예방에 좋다는 반론도 존재
자매품인 전방 넥 브릿지
- 키핑 풀업 -
반동을 최소화하는 보디빌딩식 풀업과는 달리
반동을 이용하여 갯수와 전신단련에 중점을 두는
크로스핏식 풀업인 키핑 풀업은
어깨에 순간적으로 몸무게가 실리기 때문에
회전근개 손상 뿐만 아니라 탈구 가능성도 높은
크로스핏 비판론자들의 주된 공격 타겟
강화품인 버터플라이 풀업
- 비하인드 넥 프레스 -
많은 선수들이 인정하는 효과 좋은 운동이나
보디빌딩식 어깨운동 중에서
가장 많은 어깨부상을 유발하는 운동으로 악명
천하의 아놀드옹마저
철저히 저중량으로 했던 운동
- AB 휠 -
동작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운동을 할 때 쓰는 기구의 문제 때문으로
기구의 내구성과 신뢰도에 따라
코, 턱, 치아를 날려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고
심지어는 혀를 깨물게 되는 경우도 있는 운동으로
별명이 이빨 요정
- 마라톤 -
극한의 운동강도 때문에
"달리기는 좋다. 그러나 마라톤은 좋지 않다"
라고 하지만
그러나 중량 하체운동보다
오히려 무릎이 덜 상한다는 연구 등
건강 목적으로의 강도와 역효과에 대해서
아직까지 갑론을박인 운동
댓글(40)
혼자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기 전까진 트레이너와의 상담, 지도를 통해서 몸의 통증 같은 신호를 체크 하면서 하면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야 운동은 되지
달리기는 좋은데 마라톤은 한계를 넘으려고 하는거니까 안좋은건가
하프 뛰어보고 깨달음
하프까지가 보통인간의 한계점이고
풀부터는 프로 이상이어야 도전가능한 경지라는 것을...
드립이 아니라 진짜 리스크 있으니 조심해서 운동하자
걍 하는게 5키로 달리기, 스쿼트 100개... 상체좀 해야것는데 넘 싫다..
굿모닝이나 마라톤은 논란이 아니라 ㄹㅇ 선수할거 아니면 안하는게 맞지않나 싶어요
맨위 맨아래 빼면 그냥 비슷하고 더 안전한거 찾아서 하면 될듯
근데 내가 가는 병원 신경외과 의사 말이 운동하는 사람들 겉은 멀쩡해보여도 엠알 찍으면 디스크 다 새까맣게 나오는 사람들 많고 디스크 환자도 진짜 엄청 많다고 하저라. 자기한테 오는 디스크 환자 상당수가 헬스나 운동하는 사람들이라고 함. 운동도 하려면 조심히 살살하라고 하더라.
막짤에 하체근육 따로노는거보니 쥐났네
다른건 몰라도 굿모닝이랑 목 쓰는건 진짜 하고 싶지 않음
목은 헬스 시작하기 전부터 디스크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