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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애가 눈부터 똘망똘망하게 생기긴 했네
'키워'
네?
'키우라고'
영리하니 주인 잘 찾았네
댕댕이: "새 친구만 찾은 줄 알았는데 새 주인님도 찾았어오!"
멍멍
저 실례지만 주인이 맞는거같은데
주인 맞잖아
? : "길 잃고 거리를 헤메던 나를 거둬주신 분이다. 이 충심은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멍멍!
근데 엄청 새끼때부터 들어왔다고 하는데 어미랑 어떻게 떨어져서 혼자 저 집에 들어오게 된것인지...
병원간 시점부터 이제 우리집 강아지임
우리 집 똥개도 저렇게 와서 벌써 몇년 째 집에서 안나감 ㅜㅜ 집 청소하느라고 나무에 묶어놨더니 줄 끊고 도망감. 솔직히 이 때 살짝 속 시원한 느낌이었는데, 이름부르니까 금방 뛰어옴ㅋㅋㅋ 여전히 집에서 안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