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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7)
+늦장가 들고 영창군 왕위로 올릴까 말까 하다 급사해서 또 혼란 가중시킴
+정여립의 난, 이몽학의 난 제대로 대처 못해서 위기관리 못함
+공신 책봉 제대로 안한건 인조도 비슷하고...
점점 핏줄이 맛탱이 가는 듯
옹졸하고졸렬하고 그래도 인재풀에 인재보는눈은잇어 평화시였으면 어느정도괜찮은군주됐을텐데 인조는 그런거없고 그냥 암군이었고...
권력의 특성상 중앙의 권력자가 스스로 일어난 지방의 무력을 고까워하는건 기본이라.
당장 현대에 외국의 침략으로 예비군 시스템이 무너져서 지역마다 예비군들이 지역유지따라 알아서 뭉쳐서 세력을 형성하면 중앙에서 즉시 통제력을 행사하려하던가, 상황이 좀 나아지만 무기 반납하고 돌아가라고 할 것과 같음.
문제는 그렇게 키운 사냥개 가 두렵다면 사냥 후에 죽였던가 해야하는데 (이순신 장군님한테 죄송하지만,,) 사냥도 안 마쳤는데 죽여버린게 문제..넘사벽급으로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자기 왕한다고 대놓고 반역한 한신을 유방이 꾹 참고 넘어간거보면...
이순신 내려치기만 한 줄 알았더니 원균 올려치기 범인도 선조 쉑기네...
역시 그 암군
저 개색히
근데 얼핏보면 그냥 적당히 유능해보이던 젊은 이순신 장군님을 조정의 반대 무시하고 올려친 것도 선조임. 문제는 왜란이란 혼란한 시기에 이순신은 적당히 유능한 것이 아닌 세계 해전사 중에서도 특출난 영웅이었다는 거고, 선조는 속이 상당히 좁았다는 거지.
결국 역사에서 선조는 망군, 이순신은 구국의 영웅으로 남았으니... 원균? 그는 왜의 가장 강력한 적장이었다.
빤쓰런조 새끼, 저 새끼 혈통 이후로 조선이 휘청거리기 시작했지.
이래서 방계 혈통이 왕 될 때 지랄들을 많이 할 수밖에 없구나 싶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