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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다
푹 익혀서 소스 뿌리고 떠먹기
그럼 이제 수제비 먹는 거지
처음에 넣을 때부터 부채처럼 촤르륵 했어야지
안아줘요
이제부터 파스타는 버리고 라자냐를 만든다
면을 끓일 때 물에 기름을 한두숟갈 넣으면
저러한 사태를 막을 수 있가도 하더군요
그러면 면에 오일이 코팅 비스무리하게 되서 양념이 잘 안묻음.
차라리 휘젓는게 나아용
어지간히 깊은 냄비 아니면 처음 넣을때 좍 펼쳐서 슬금슬금 넣어야해서 안뭉치지않나?
유달리 잘 붙는 애들이 있긴 함
페투치네 같은 면적 넓은애들은 그냥 냅두면 기막히게 붙음
압도적인 떡으로
파스타 잘 안붙던데
넓은면으로 해보면 이해가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