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투시경은 어두운 곳에서도 잘 보이게 해주는 도구임
그리고 요즘 정보화시대가 되고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며
야간투시경 시장도 점차 넓어지며 생각보다 더 흔해지고 있음
그리고 한쪽눈에 착용하는 야간투시경은 대부분 40도의 시야각을 가지고 있음
그럼 렌즈랑 증폭관이 한쌍인 양안 야간투시경의 시야각은 몇도일까?
정답은 똑같은 40도.
게임에서는 쌍안경을 묘사하는 화면마냥 좌우로 넓히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양안도 이렇게 40도임
대신 이제 야간투시경 화면으로 거리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적극적으로 활동/전투행동을 할 수 있음ㅇ
단안 야투경으로 한쪽만 끼면 거리감이 없다보니 허공에 발딛고 '헉'하고 가슴철렁이고.. 같은 거리라도 더 천천히 우물쭈물 이동해야되다보니
수치나 스펙으로 표현하기 힘든 그 이점이 있음
10년전쯤 나와서 유명세를 탄 4안 야투경도
가운데 2안으로 40도+가장자리에 추가적인 시야를 확보해줌
그와중에 단안 야투경을 두개 묶어서
저렴하게 양안 야투경을 만들 수 있는 브릿지들이 나왔는데
이렇게 야투경을 좌우로 쩍벌해주는 브릿지들도 나오고 있음
좌우의 사야각을 원하는 만큼 늘릴 수 있다는게 세일즈 포인트임
장점만 있는건 아니고, 적응도 필요한데다가
렌즈라는 물건 자체가 가장자리로 갈수록 왜곡이 심해지는데
시야 정중앙이 렌즈 가장자리 두개가 겹쳐진거임+렌즈성능 않좋은거로 구성하면 왜곡이 더 심해질 수 있음
등등..호불호가 갈리는거같긴 한데 점점 많이 보이고 있음
이처럼 민간분야에서 야투경 시장의 확장은
야투경의 발전과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틈새시장을 계속 등장시키구 있음
댓글(18)
옛날에 야투경 끼고 이동한다는 작전안 내려온거 보고 대가리 뽀개고 싶었는데 ㅋㅋㅋㅋ
슈발 고저차가 안느껴져서 존나 힘들다고 !
요즘 야투경은 딥 다크한 거도 보이는구나
중간에 암흑이 너무 강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