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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촌로.. | 24/06/29 03:58 | 추천 0 | 조회 230

여름 천국에서 마음이 안 편한 이유 +211

SLR클럽 원문링크 m.slrclub.com/v/hot_article/1262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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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은 금요일 낮입니다. 구름이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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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파노라마 사진은 분위기를 더 잘 보여 줍니다. 수, 목요일은 여기 비가 오면서 낮 최고 기온 16도로 쌀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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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4일간 낮 최고기온 23-22도 아침 10-14도 한국이면 가을 기온입니다. 습도도 없어 여기는 여름에 피서를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정 원하면 주위의 설산에 자동차로 오르면 여름에도 눈을 만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세계 많은 지역이 이상 기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 지역에 예전 없던 하루 500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댐이 넘치는 사태가 일어 났다고 합니다. 인도도 폭염으로 이미 더운 나라지만 사람이 견디기 어려울 정도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바이든 트럼프의 대선 후보자 첫 토론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는 바이든의 참패입니다. 트럼프의 발언이 훌륭하다고 볼 수는 없어도 침착하게 발언하였지만 바이든은 감기를 핑계로 되지만 병색이 완연하여 목소리 자체가 힘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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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드쳇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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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박사들이 보는 미국 대통령 당선 베팅입니다. 바이든이 당선된다고 걸어서 되면 4배반을 준다는 것입니다.

사실상 이변이 없는 한 바이든은 어렵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 당선은 소위 스윙스테이트라는 곳 7개주가 좌우하는데 그 곳에서 바이든이 역전할 가능성이 작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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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바이든 후보 사퇴론이 부각됩니다. 본인이 알아서 건강 문제로 사퇴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입니다. 그 경우 버락 오바마 전 대통의 부인인 미셸 오바마가 대신 나오면 트럼프에게 확실한 우위라는 예측이 있습니다. 말도 뚝 부러지게 잘 하고 흑인 표들고 결집할 수 있고 중도표도 모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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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버락 오바마가 40대 중반에 대통령이 되어 연임하고 나서는 고생으로 팍 늙은 것을 알기 때문에 미셀 오바마는 대선에 나오는 것을 원하지 아니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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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실제 가능한 후보는 현 캘리포니아 주지사인 개빈 뉴섬으로 중도적인 온건한 인물로 알려져 있어 트럼프하고 붙으면 6:4 정도로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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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재선되게 되면 온난화를 막기 위한 조치가 뒤로 미루어질 뿐 아니라 법인세, 소득세를 낮추는 대신 관세를 올리면 인플레가 가속되어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를 하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결국은 고금리의 장기화로 전세계 경제가 침체 내지 극한적인 경우는 과거 대공황 사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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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당의 유력 인사들이 나서서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 사퇴를 설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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