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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만 거기 모셨다고 무조건 손가락질하는 건 옳지 못한게 자식들도 살아야 하거든..
요양원에 모셔다 드린날에 다시 데려오라고 전화 7번이나 받으면 마음이 찢어지다 못해 무너지는 심정일듯.. 인생 참 잔인하다
ㄹㅇ 지옥같네...
요양원 봉사갔는데
영화에서나 볼법한 가슴따뜻한 얘기는 없음
버스가 더 오지않는 정류장
돛이부러진 배 위에서 산채로 죽어가는 사람만 가득한 곳이었다
이건 보고 나니 숨막힌다고 할까 가슴아파서 못퍼오겟더라.
누굴 욕할수도없지
굳이 욕을 한다면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애꿎은 신만 탓할수밖에 없지
특히 시골 어르신이 요양원가면 거기서 죽고 못나온다는 인식 심해서 엄청 싫어하시더라.. 할머니 고관절 골절되서 수술하고 요양원갔는데 집에간다고 난동부리신다던..
가슴 아프지만 저게 현실임.
정확히는 한국 노인복지의 현실.
저렇게 안 하면 다른 가족이 죽음.
요양원 모시는데도 안 따라오는 놈들이 평소에 돌보는데 도움이나 줬겠냐고.
한 개인이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효라는 이상론을 들이밀면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떠넘기는 사회의 잘못임.
싫건 좋건 대부분 요양원이 종착지이긴해 제발 내가 늙었을땐 안락사 통과 되면 좋겠군
저래서 옛날에는 저기 넣으면 손가락질하고 욕 많이 했는데
먹고 살기 힘들고 자기가 할때되니까 욕하던 인간들 싹 사라졌다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