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로 뭐 문의 보냈다가 황달이랑 키배 뜨고 갑자기 강등 당한이후로 루리웹 끊었다는 친구 있었는데
황달 얘기 가끔 나오면 걔는 그냥 나쁜쪽으로 머리좋은 놈이라고 늘 얘기하고 그랬는데
이제 그게 무슨말인지 단번에 이해 됐다
오유에서 왔습니다 때문에 오유가 망했는지는 몰라도 사이트 피해본건 커뮤 오래본 사람이면 다 알텐데
루리웹에서 왔습니다 잡을 생각도 안하고
사이트 ui 관리도 뭐 하는둥 마는둥 하는거 같고
이렇게 까지 일이 터졌는데도 드는 생각이 그냥 평소마냥 개선할 생각은 하나도 없고 대충 시간 때우면서
유저 흥미 식을 생각밖에 안할 사람들로밖에 안든다 진짜
솔직히 이상한 사건으로 멀리서본사람이랑 직접 쏘여본사람이라는 그 느낌의 차가 다를듯.
난 드림위즈나 엠파스 즈음부터 루리질 좀 하다 다음강점기 시절에 탈퇴했다 재가입 한 꼰대임
황달이란 작자에 대해 개인적인 면식은 없고 지금까지 여러가지로 듣고 본 것을 토대로 말해보자면
그냥 정신머리는 애색희인 상태에서 나이먹고 돈이 좀 늘어나고 지 나와바리에서 완장질 할 힘 생긴 애색희로 진화한 것임
욕심은 또 많은데 본인 깜냥은 또 거기에 못 미쳐서 자기만족을 위한 자위용 코스프레도 하는것임
최근의 커피콩 가지고 장난질 하면서 누가 지 커피맛 운운하면 속으로 긁히는 것 아닌 척 하는 것도 그렇고
한마디로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니까 그럴싸한 저택 짓고 서재 만들어서 읽을줄도 모르는 원서나 전집을 모으면서 폼 잡는 졸부 마인드라는 것이지
혹시나 박씨는 이거 읽고 꼬우시면 나 회원 영구적으로 짜르던지 하쇼
댁은 사실 ‘이상한 사람’조차도 아니야
그냥 ‘상한 사람’이지
사람으로선 이미 글렀다는 소리여
내가 보기엔 돈 많은 사도 마조
이제까지 황달 욕은 참 많이 읽었지만
이건 진짜 [아픈] 말이다...
사람이 상했군
근드립이나 루리웹에 악의적인 이미지 뒤집어 씌우기를 해도 방치하면서 사이트 왜 안크냐고 징징대는 꼬라지 보면 이새낀 대체 뭐하는건가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