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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돈을 뺏는 사람 입장에서도 생각해야지.
쉽게 번 돈은 쉽게 뺏으니까 뺏어도 별로 맛없는데.
어렵게 번 돈을 어렵게 뺏으면 존맛이라 더 열심히 뺏거든.
만화에서 그런 도둑 본거같음
부잣집은 훔쳐도 별 신경안쓰니까 일부러 애매한 집만 털어서 날 기억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현실의 절도는 잡히지 않는게 중요하니까.
집이 부자면 먹을 건 많지만, 방법 시설이 더 강해서 잡힐 수 있고.
집이 거지면 방법 시설이 없지만, 먹을 것도 없으니까.
적당히 먹을 게 있으면서 방법 시설이 애매하게 있어서 오히려 방심하는 애매한 집이 최적이지.
쉽게 번 돈은 쉽게 사라지지... 그리고 부동산이 되어 돌아온다!!!
생각해보니 진짜 그렇네
쉽지 않게 사라지기에는 너무 적은 양이었다...
티끌모아 먼지
너무 어렵게 벌어서 언더플로우 나서 사라진게 아닐까
재물은 끓는 눈에 녹는 눈과 같다 근데 너의 재물은 진눈깨비지
월급은 과연 실존하는가?
그대들은 ‘월급’이란 것을 물리적인 개념의 존자로서 확인한 적이 있는가?
어릴때 나이트 일 잠깐 했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벌려서 이거 맛들리면 안되겠다하고
바로 때려쳤던거 기억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