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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원숭이도 쓸 수 있는 공구라서가 아니었구나
사실은 그냥 만든 회사 이름이 몽키라서 몽키스페너입니다
포크레인 같은거였군
Chales Monk라는 사람이 공구상을 하면서 판거는 맞지만
몽키 스패너라는 이름이 붙은 이후 사람이라서 이 사람에서 이름을 따왔을 리가 없다고 함
최초로 만든 회사 이름은 Loring Coes
아니 그것도 아니네
'사람 이름에서 따왔다' 설이 Chales Monk라는 사람에서 나온건 맞는데
이 사람이 다룬건 몽키스패너하고 아예 다른 계열이라고
저거로 대가리 후려치면 지능이 몽키돼서 그 이름 아니었냐는 댓글
나자렛의 몽키스패너 아니였냐구?!
이거 올라올 때마다 매번 하는 소리인데
Geesin, Ron (2015), The Adjustable Spanner: History, Origins and Development to 1970에 따르면
진짜 저래서 몽키 스패너가 맞고
다른 설들은 전부 그냥 그럴싸하게 꾸며낸거래
(Monkey wrench 영문 위키백과에 달려있는 출처임)
치아 부정교합 때문에 대충 저렇게 생겼는데
나는 원숭이였구나 우끼끼
예수는 몽키 스패너를 발명한 적이 있다. 안타깝게도 성경에는 이 일화가 수록되지 못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