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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생의 재미가 사라진거지...포기한거지....
집에 노선까지 있으면 어마무시한데
그리고 그런 디오라마류는 절때 한제품으로 완성되지 않을텐데 오랜시간동안 제품나오는거 모으고 어울리는 호환제품 고르고 장식했을텐데 누군가에게 낡아빠진 철도 모형 장난감 이라도 남편에겐 청춘을 갈아넣은 추억이였을텐데..
이런 현실이 있단 말이냐...!!
이거 후속 이야기도 잇던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