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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정예 특수부대자나
사람 맛 본 굶주린 호랑이랑 맞다이 떠야 하는데 한두 푼으로는 어림 없었겠지
네?
저걸 잡아요?
제가요?
현 시대에 없어서 다행이지
전투력도 전투력이지만 호랑이의 습성을 잘 파악하고 경험을 쌓는게 더 중요했지
일본애들 기준 호랑이는 얼탱이 없는 괴물이였겠지 그딴걸 지들땅에서 본적이 없었는데
놀랍게도 지나가던 길에 선비가 맨손으로 때려잡은 기록도 꽤 많음
착호갑사 = 인간병기들
냥냥펀치 한번에 녹다운하는 인간이 착호갑사 같은거 하려면 보통은 아니어야겠지...
왠만한 성인남성이 장창 하나만 들어도 왠만한 맹수랑 싸워볼만한데... 시베리아호랑이는 진짜 체급이 넘사벽이라 제대로된 사냥총 나오기전까지는 힘들었을듯.
루리야! 착호갑사로 사행시해줘
착: 착한 척하지 마
호: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
갑: 갑자기 왜 이래?
사: 사랑은 어려워, 도미나리아프로투어덱!
??? : 그깟 산속 길냥이 잡는거야 껌이지!
호랑이 때려잡는 부대가 뭐 얼마나 강하겠냐 생각하겠지만 무려 인간흉기들을 모아 호랑이를 사냥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