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사상 최고액에 계약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의 이름을 딴 기념일이 미국에 생겼다. 오타니는 그 기쁨을 홈런으로 대신했다.
AP통신 등 주요 미국 매체들은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시의회가 5월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의 문화유산을 기념하는 달인 5월과 오타니의 등번호 17번에서 딴 17일을 조합한 날이다.
기념행사를 마치고 야구장으로 돌아간 오타니는 홈런포로 자축했습니다.
이날 안방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전에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3회 점수를 3대 0으로 벌리는 시즌 13호 2점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오타니는 4타수 1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고, 다저스는 7대 3으로 승리해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LA시에서 5월 17일을 오타니의 날로 제정함
그날 경기에서 홈런날림..ㅋㅋ
댓글(8)
우리나라 운동선수도 가끔 있던데 이름달린날
누구임
주인공캐 ㄷㄷㄷ
미쳣음
만화 주인공 그자체
ㅋㅋㅋㅋㅋ
그럼 뭐 공휴일임?
그건 아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