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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충남대 그럼 배재대랑 합치든가
살다보면 원치않는 불이익이 다반사 일텐데... 그래도 학생들 입장은 이해가감.
서울대가 서울교육대와 통합추진했지만
서울교대가 반대했음 ㅋㅋ
지금은 어떻게든 합치고 싶을텐데 ㅎㅎ
계속해서 겪을일이쥬....
대학수가 너무 많단
통합하면 5년간 1000억
그러니까 닥쳐서 우는 소리 하지말고...
큰 틀에서 지방분권하자는 정책에 지금처럼 했었어야지...
지방분권하자는 노무현을 전라도를 제외한 지방 사람들이 더 욕하고 반대했으니...
노무현때 저 학생들이 몇살이었을까요? 지방분권하자는데 저 학생들 부모들이 욕하고 반대했나요?
노무현이 지방분권 정책 내놨을 때 반대가 훨씬 많았으니까 저 학생의 부모나 저 지역 사람들도 없다고 할 순 없지요. 반대 안한 사람의 자식들만 저 학교에 간 건 아닐테니까요?
닥쳐서 울며불며 해봤자 소용없다는 얘기입니다.
지방도 그 지역의 이익을 위해서 제대로된 목소리를 내는 지혜가 필요하다고요.
앞으로도 마찬가지이고요. 지방 더 공동화되어서 그때 가서 저 학생들처럼 울며불며 해봤자 소용없고요.
지금은 생존이 더 중요해 보이는데....학교도 이유없이 통합하는거 아니잖아요.
지방대 갈수록 경쟁력 떨어지고 학생수 줄어드는데 ...학교측에서 학생들과 대화하면서
현상황과 미래를 잘 설득해야 핧 듯요.
통합이라기 보단 흡수 하는게 좋죠.
충남대 라는 브랜드가치가 더 큼으로 교명은 유지해야
13년째 등록금 동결했는데 인상하긴 싫고...학교가 13년째 등록금 동결했다고 각종행사 협력업체들도 13년전 가격으로 해줄리 만무하고.. 돈 없는 학교지원은 받고싶은데.. 통합하기도 싫고...
뭐 그런 상황이죠..
학생들 입장에서 당연한거 아닌지..
비슷한급에서 통합한다면 불만 없겠지만 점수차가 크면 당연히 불만이 많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