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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내가 그래서 한번 보내고 한동안 그로기 상태였다가 이젠 안키움
애완 동물은 관상용이 아니야..
먼 개소리야 사람이고 동물이고 현생에서 이별은 다 슬픈거임 거기에 싸가지없고 자시고 그런거 없다
아냐 정도의 차이는 확실히 있음.
다르게 말해서 싸가지 없는건 야생성이라 생각함.
진짜 그냥 야생동물 서식지만 밖에서 집안으로 들여놓은 것같은 애들은 개나 고양이보다 덜 슬픔.
16년 동안 키우니까...곧 떠나보낼거 생각하면 눈물남...어떻게보내...
싸가지가 좀 있어도 가면 슬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