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제일 첫번째에 뜨는 보람 캐어는 뉴욕 고급 호텔 최상위층 중 일부 층을 계약해서 들어갔다는데 전세인지 월세인지는 모르겠고
저기 보람 캐어가 NYT랑 광고반, 인터뷰반 하면서 미국에서 한국의 산후조리가 주목을 끌기는 했음
NYT편집장이 한국 산후조리원에서 몇일지내면서 쓴 보도도 있을정도
보통 산후조리하면 존나 비싼데, 그게 왜? 가 정상이지만 한국 산후조리 풀코스 가격 그대로 뉴욕에서 해도 지금 뉴욕 물가랑 우리나라 서울 물가랑 존내 높음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음
그런데도 왜? 미국 병원비가 존나 존나 비싸니까.
아무리 사랑의 결실이 태어났다는 기쁨으로도 감수를 할만한 금액이 안됨
존나 존나 비싸서 애 태어나고 하루이틀뒤에 다 펜타닐이랑 같은 계열로 분류되는 존나 짱 센 ㅁㅇ성 진통제 하나 맞고 퇴원해야함
문제는 퇴원 이후에 갓난쟁이 돌보는 방법을 배울곳이 없다는거.
뉴욕이니까 당연히 맞벌이는 해야지 애는 키워야지 근데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모름
그래서 페이스북 뉴욕맘커뮤니티가 유일한 창구라는데
창구로 배워도 애키울 돈 벌어야하는데?
이때 산후조리원이라는게 있다네? 애도봐주고 산모케어도 해줘? 존나 고급이네? 심지어 병원비보다 싸네? 그럼 비상금, 적금 다 깨다가 당장 가야지!!
병원비 땜에 K-산후조리가 주목받게 될 날이 올줄이야....
댓글(5)
한국 의료계 인프라가 좀 쩜
차라리 한국에서 애 낳는게 싸게 먹힐거 같다...
저쪽 사교클럽같은것도 중요하게 여긴다니 더 그럴듯
미국 산후조리원 하루에 100마넌돈 한다던데 아빠도 잘 수 있는 미국 분만실이 하루 200만이라니 싸지ㄷㄷ
뉴욕 월급보고 우와....했다가 월세랑 생활비 보고 저 월급으로 생활이 가능하다고 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