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5일 대만 국방부가 중국군의 대만 귀순을 ‘독려‘하는 선전 식품을 개발했다며 그 목록을 공개함
대만에서 귀순을 의미하는 투성(投誠) 이 새겨진 컵라면을 비롯하여 주전부리와 온수를 보여주곤 ‘대만으로 오면 이거 먹을 수 있음’ 이라고 선전함
중국의 1인당 소득률이 대만보다 밀린다고 하지만 고작 컵라면이랑 과자로 넘어오라는 소릴 진심으로 하는 대만군의 꼬라지에 중국은 물론 대만인들도 고개를 숙여버림
그럼에도 누위걸 대만 국방부 심리전 처장은 ‘중국의 무력사용이 끊이지 않는 지금 유효한 반격이 될 것’ 이라며 컵라면과 과자의 위용을 과시했고
왕위홍 심리전 대대장은 ‘걸프전때 미군도 이걸로 효과 많이 봄’ 이라는 발언을 했음
대만인들은 이 지1랄에 ‘심리전 와인은 어떠냐?’, ‘심리전 프랑스 요리 정도는 내놔야된다’ 는 조소섞인 반응을 남김
북한이 한국사회는 뒤떨어졌다고 거짓선전을 하는 만큼 대만도 선전의 목적으로 중국군을 필요이상으로 깎아내리는데 그 연장선일 수도
근데 시발 컵라면 귀순은 아니지
댓글(12)
난데없이 바다 너머로 북한군들이 몰려오는데
심지어 중국군은 엘리트만 뽑잖아...
저걸로 혹 할 수 있는 계층은 저 홍보를 접할수가 없고
저 홍보를 접 할 수 있는 계층은 저걸로 혹하지 않음 ㅋㅋㅋㅋ
한국처럼 북한을 아예 못가는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사람들 와따 가따 할 수 있지 않나?
중국은 북한이 아니라고
대만에 중국 첩자 많았다던데 혹시 저거 중국 첩자 아님?
상식적으로 저거에.낚일나라가 동아샤에선 북한말곤 없어 ㅋㅋ
북한하고 착각한거 아니야?
대만애들이 생각하는 중공군 = 부카니스탄군 수준인가 본데
일단 중공 콩사탕 병사는 어느정도 먹고 살만한 수준일텐데?
누구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는 몰라도 그 양반 머릿속의 중국군은 진먼포격전 시절에서 멈춘 모양이네요 -_-
저걸 60~90년대 초반까지 했으면 ㄹㅇ 먹혔을텐데 지금은 아니짘ㅋㅋㅋㅋ
아무리 중국이라도...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