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부촌 미나토구에는
일본식 튀김인 덴푸라 장인이 운영했던
덴푸라 요코타라는 식당이 있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8년 연속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광고하고 있는데
사실 2020년 말, 선대 주인이 노년으로 은퇴했고
그걸 프렌차이즈가 인수하게 됨
하지만 이후 종업원의 친절도나, 음식 맛의 변화 등
주인이 바뀐 뒤 안좋은 소문이 이어지자
은퇴한 장인의 아들이 아버지를 이어받아
근처에 텐 요코타라는 덴푸라 음식점을 새로 오픈했고
오픈 반년만에 미슐랭가이드에 선정됨
물론 지금도 구글이나 타베로그(일본판 맛집앱) 등의 평가에는
선대 장인 점수가 남아있어 별점이 여전히 높지만
최근 평가에는 주인이 바뀐 뒤 혹평이 늘어나는 추세고
반대로 2대째 가게는 두 사이트 모두에서 원조집보다 점수가 높음
댓글(16)
얼마나 꼴박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