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기념 파뤼후 키카^^ +26 [14]

어린이날 아린이 사랑해주시는 활보사샘이 주신 케이크로 파티를 합니다.

아린이가 엄청 사랑스럽다 하시면서 정말 잘 케어해주세요

아린이는 하츄핑에게도 곰돌이 휘낭시에를 함께 나눠먹습니다.

엄마가 밤에 아린이를 위해 만든 휘낭시에와 함께 어린이날 축하 파티를 합니다.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서 고맙네요^^

촛불도 하츄핑들이랑 함께 끕니다.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지만 친구들을 좋아하고,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차이로 인해 상처를 받았을만도 한데늘 밝게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 아이입니다.

파티 후 똥똥슈팅 게임을 해서

아린이가 이겨서 키즈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아빠가 이겼으면 지하에 스크린 치러 가는 건데^^

똥똥슈팅 오늘은 너무 잘되어서 져주기가 너무 힘들었네요

5판 3승인데 2대2에서 무려 5번이나 더 무승부를 해서 겨우 질 수 있었습니다^^

이놈의 운동신경이 원망스럽다.ㅋㅋㅋ

아린이는 승리와 키즈카페를 얻은 기쁨으로충만한합니다.

아린이가 좋으면 아빠도 좋다^^

비가와서인지 어린이날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아서 앉을 곳이 없어서

바닥에 앉았습니다.

가끔 아린이와 놀아주고 바닥에 앉아 폰을 보는 부모대열에 합류합니다.

한번씩 와서 뽀뽀해주고 가는 아린이

덩치가 커서인지 빨리 땀을 흘리네요^^

할아버지 취급 당하지 읺으려고 염색을 했습니다.

안했으면 클날뻔

365일이 아린이날이지만

그래도 어린이날 아린이가 조금 더 행복하기 바라며 아빠는 어제 마신 술을 깨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