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 드럼 아예 못치는 보컬이 드럼치고
드러머가 노래부르고
아예 싹 포지션 바꿔부름
오아시스 - 형제끼리 포지션바꿔부르고
일부러 망치는 티 팍팍냄
너바나 - 누가봐도 대충팍팍티내고 부르고
목소리도 삑사리내고 mr 흐르는데 기타번쩍들고 콩콩뛰고
관중들 눈치채고 난입해서 아수라장이 됨
한국이 유독 뮤뱅같은데 핸드싱크 밥먹듯이 요구하고
밥먹듯이 보여져서 관대하다 싶을 정도인데,
요즘은 아이돌한테 핸드싱크 시켜도
팬들도 안좋아해하고 현직 악기 연주가들은
더더욱 극혐해하는 추세임.
핸드 싱크란 곧
보컬만 가수 취급하고 나머지 연주자들을
딴따라 취급하는 음악계의 모욕행위나 다름없음
아무리 아이돌 컨셉이여도
밴드 타이틀 달려면 찐으로 연주하는게 맞다.
댓글(15)
보컬도 악기고 악기들 연주하는게 공연인건데 테이프 틀어놓을거면 공연보러 왜가냐 ㅋ
음악인 티는 내고 싶고 연주 연습 시킬 시간은 없고 그런건가?
노리는 팬층이 핸드싱크에 긁히는 덕후들이 아니라 이쁜애들이 악기들고 노래부르는걸 좋아하는 덕후들에 맞추는게 편하니까 그런듯
락은 저항이라서 하지말라면 저리 깽판치는게 락부심감성임.
락찔이로 평생 살아온 나도 여자는 항상 저항해서 지금까지 모쏠이지ㅋㅋ
본인이 저항한 거 맞으시죠...?
하지말래서 부리는 깽판이라기엔 핸드싱크 요구 자체가 밴드 자존심 긁는 일 아닐까
원래 보컬이나 기타리스트가 메인이긴 해도 우리나라가 유독 특이하긴 함 보컬과 나머지들 식으로 여기는 경향이 강해서
와아아아 자우림언니 팬이에요!!
막짤서 두번째 이름좀알려주십셔
그래도 요즘 아이돌형 밴드는 핸드싱크가 거의 없는거 같더라.
그래서 막짤은 본업이 악기 연주자도 아닌 성우들이
연기배역땜에 악기를 익혀서 연주까지 한다는 극한직업 엔딩같은거야?
진짜로 치기 위해 기타 난이도가 낮다고 하던 초기 로젤곡..
방도리는 대체 뭘까
그런데 마지막 저 사람은 원래 기타리스트를 대려다가 성우 시킨 케이스니까 좀 다른게 아닐까.
이런 사태들 터지는거보면 기획사가 생각을 잘하긴 한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