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정확하게 뚱뚱한사람 놀리지 마라!! 가지고 시작했던 운동이 맞음. 거기에 페미니즘 단체 한 국자 끼얹어서 돌림빵하면서 키워 나가는거고
관련 단체나 운동 시위하는 사람들 얼굴만 봐도 알겠지만 뭔 모델이나 바비인형같은 극단적인 기아체형을 내세우는걸 반대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비만 자체를 옹호하는게 맞다고
그래서 비만해도 건강하네 하는 되도않는 홍보질 같은걸 하면서 현대의학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애들임
그런 개짖는 소리는 정상적인 사회였으면 당연히 걸러질거고, 사실 그동안 정말로 큰 힘을 받지 못하고 묻히고 있던거였음
문제는 미국의 음식사막화와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비만인구가 그야말로 폭증해버렸고, 그 사람들한테는 ‘살을 빼라!’가 이젠 듣기 싫은 잔소리로 전락해버렸다는거임
당장 치즈버거가 1달러도 안하는데, 배도 안차는 샐러드는 5달러 넘어가고 막 그러는데 살빼겠다고 샐러드 사먹는게 쉬운 선택일까?
결국 살빼기를 외부적 요인으로 포기하게되는데, TV나 잡지나 광고나 백날 뚱뚱하면 건강에 안좋고 어쩌구 하는거랑 다르게 살 안빼도 괜찮아 네 몸은 그대로가 좋아~ 하는 몸 긍정운동가들이 눈에 띄는거지
비만 긍정 운동은 그런식으로 힘을 얻게 된거임
온갖 패션 브랜드들이 이 끔찍한 추세에 저항하는게 아니라 오히려 코인탑승하듯 끼어드는건, 그런 소비층이 잔뜩 생겨서 진짜 ‘돈이 된다’고 판단해서고
댓글(37)
미국음식 생각하면 찔 수 밖에 없는거 같기도하도
그치만 아무리봐도 살에 파뭍힌건 절대.건강한게 아니니까 아름답니 정상이니는 안하는게 맞지
그 노력으로 집밥이나 건강식을 확장하자는 운동으러 하면 모를까
자본주의는 대단하다
실제로 가난한 수준을 넘어 교통&유통망 조진 동네는 과일 채소 생선 등을 구경하기 힘듬
그러니까 각종 가공식품 등의 공산품으로 끼니를 떼우다가 건강을 해치는 것
진짜 빈민출신의 소년이 과일‘쥬스’ 처음 경험하는 일도 존재함
미국 비만은 그냥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는 거같음
결국 다 돈이군
나이키나 운동브랜드 매장가면 솔직히 비만정도되는 모델사진있는데 생각나는게 아니 그 옷입고 운동을 꾸준히 했으면 그 몸매일수가 없는데 말이지..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