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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타키가 가슴 존내 조물딱 거렸는데 이미 게임 끝이지
사실 현실 일은 우연에 우연에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일어나는 경우도 많으니까.
근데 창작물에서 그런 식으로 적으면 욕먹기 십상이지
그 연애문학이나 애니들의 원본 경험들이 나오는게
현실이니까
서로의 삶을 살아가다가 어느 순간 사라졌으니 그 상실의 깊이가 엄청났을 것이라는 건 이해가 됨, 서사의 구조상
근데 묘사가 좀 아쉬웠음
사랑에서 개연성 찾아봐야 답이 안나오지
좋아하고 싶다고 좋아할 수 있는거도 아니고 좋아하기 싫어도 좋아지는거니까
드라마에서 서로 눈빛으로 교환한뒤에 서로 다가가는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