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90951)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지금.여.. | 24/04/28 08:40 | 추천 0 | 조회 73

장호진 안보실장 “우크라 전쟁 끝나면 한러 관계 복원 가능” +73 [8]

핫게kr 원문링크

원문▷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10384sid=100

{생략}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수교 이래 최악이라는 한러 관계는 전쟁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이며, 전쟁이 끝나면 양국 관계가 복원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장호진/국가안보실장 : "새로운 외생변수가 아주 심각하게 생기지 않으면,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으로 정상화 되면 한러 관계도 복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가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받았지만,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받은 건 상당히 제한적이라며, 이는 우리가 우려하는 부분을 러시아가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또 우리 역시 러시아가 '안 해줬으면' 하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는 우리가 우려하는 핵심 군사기술을 북한에 이전하지 않고,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살상무기를 지원하지 않는 이른바 '레드라인'을 지키며 양국이 관계를 관리하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장호진/국가안보실장 : "서로가 우려가 있는 부분이 있는 거고, 그런 어떤 일종의 우려의 균형 같은 걸 통해서 양측이 서로 레버리지(지렛대) 같은 게 있는 형국이기도 합니다."]



북·중·러 협력 움직임에 대해선 러시아와 북한, 중국과 북한 사이 교집합이 있을 뿐, 3국 연대가 정형화된 건 아니며, 중러의 이해 관계도 다르다고 강조했습니다.

[장호진/국가안보실장 : "러시아 같은 경우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서 북한으로부터 제공 받아야 하는 군사 지원 때문에 북한 측에 립서비스 하는 측면이 강하고요. 중국의 경우도 북한이 그렇게 사고 치는 걸 결코 원치 않습니다."]



북일 정상회담에 대해선, 지지하지만, 대화가 안 열리고 있는 게 정확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위협은 내부 결속이 가장 큰 동인이라며, 정부는 서북도서 도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설정해 계속 점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또 북한이 갑자기 민족과 통일을 부정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 정책은 변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댓글▷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comment/056/0011710384sid=100

왜 깨놓고 복원하죠

[신고하기]

댓글(8)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 4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