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빠따에 학부모 클레임도 씹음
우리 학교 음악선생님도 정년 퇴임 다 되가서
자세하게 가르치기 귀찮으니까 못 부르는 애들 불알 잡고 땡겨서 옥타브 올렸던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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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맞는 말인거 같음
화투패 빌려준 글쓴이가 제일 잘못했네
아니 선생님네 음악선생님 불잡땡 썰은 또 뭐에요...
원래 유명한 선생님이라 전국고등학교 합창대회 1등을 몇 년 간 양성했는데
본인도 지치셨는지 그런 거 이제 안 한다고
한국인이 노래 못 부르는 거 만큼 서러운 것이 없으니
어디가서 사람만치 부를 수 있게 만들겠다는게 정년 목표라고 했음
선생님 주장으로 "이 마법의 딸랑이를 당기면 2옥타브까지 올라간다. 똑바로 안 불러?"
라면서 대충 부른 애들은 죄다 불잡땡 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