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게 실시간 커뮤니티 인기글
종합 (4080261)  썸네일on   다크모드 on
쫄지마시.. | 24/04/26 08:20 | 추천 0 | 조회 24

뉴스공장_4/26 뉴스브리핑: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만났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정치적 경랑은 계속 닥칠텐데 본인들이 뜻하는 바를 이룰때까지 부디 건강들 하시길 빕니다. +24 [4]

핫게kr 원문링크

안녕하세요 김어준입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와 조국 대표가

총선 이후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그 모진 시간을 다 견뎌내고

기적처럼 그 자리까지 간

두 사람만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감정이 있겠죠.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정치적 경랑은 계속 닥칠텐데

본인들이 뜻하는 바를 이룰때까지

부디 건강들 하시길 빕니다.

김어준 생각이었습니다.

이어서 브리핑 시간입니다.

겸손은, 힘들다 김지은 입니다.

어제 만찬회동하고 나서

공보국에서 뭐라고 공지했어요

민주당 공보국.

공보국은 양당 대표는 수시로

의제와 관계없이 자주 만나

허심탄회하게 대하기로 했다며

두 당사이에 공동의 법안 정책에 대한

내용 및 처리 순서 등은

양당 정무실장간에 채널로

협의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는 우리사회 개혁에

조국혁신당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고

조국 대표는 민주당이 수권정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잘해보잔소리죠, 한마디로.

사진 없어요

우리 얼굴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저는 두 분을 볼 때마다

살아남았다는게 기적처럼 느껴지는데

이재명 대표처럼 검찰 조직이

거의 총 동원되서 수백번 압수수색하고,

털고, 그래서 결국 체포동의안이

그것도 정치적 동지에 손에 의해서

통과됐다가 다시 살아돌아오고

그 직후에는 목에 칼이 꽂혀서

몇 mm 차이로 생사가 갈리고,

그 이후에는 모든 언론이

니 욕심때문에 선거 망할꺼라고

저주를 퍼붇는데,

다 저주에요, 저주, 망하라고.

그걸 다 뚫고

결국 역대 최대 의석이차로

총선 승리를 이끌 케이스.

우리 헌정사에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조국대표처럼

부모, 아내, 자식 다 털어가지고

아내는 딸에 여름방학 봉사에 대한

봉사상을 위조했다고,

세상에 그걸 누가 위조한다고

4년을 감옥을 보내고,

10년을 공부해서 의사가 됐는데, 자식이.

그 봉사상 따위로 고졸을 만들었어요.

본인은 최연소 교수, 서울대 종신교수,

논문인용지수 1위인 학자였는데

학교에서 쫓아냈죠.

그렇게 사회적인, 도덕적인 파탄자로

검찰과 언론이 몇 년을 밟아놨는데

한달만에 자기 혼자 힘으로

12석짜리 정당을 만든거 역시

우리 헌정사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적같아요.

두 사람에게 참 고맙기도 한데

그래서 더더욱 상대 권력은

두 사람을 어떻게든 무너뜨리려고

또는 갈라놓으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하겠죠.

그것도 두 사람의 지지자 이름으로,

또는 두 정당의 이익 이름으로

[신고하기]

댓글(30)

1 2

이전글 목록 다음글

1 2 34 5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