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게을러서 고민인 엄마 +134 [30]

댓글(30)

• 구식이　04/23 답글달기

  진짜 최악인게 저러면 아빠가 일하는동안 엄마는 아빠욕하고 애들은 그것만듣고 아빠를싫어하게되고..

• 이백온04/23 답글달기

  공감을 강요했으나 어림도 없지

• 루리웹-593583929204/23 답글달기

  인제 반대로 아빠가 아내가 잔소리해서 너무 싫어요 그러면
  
  이번엔 아빠한테 뭐라고 함
  
  그게 불교식 이니까

• Crabshit04/23 답글달기

  남을 바꾸고 싶으면 인생이 악몽이 된다.
  자신을 바꾸면 세상이 편해짐

• 마기주결론04/23 답글달기

  스님들 특징이 꼭 집어서 누구 잘못이다라고 다이렉트로 꼿는게 아니라 행동 하나 하나 되집어주면서 스스로 뭐가 문제인지 생각하게 해줌
  
  인생에 정답은 없다는 걸 문답을 통해 깨닫게 해줌

• 마기주결론04/23 답글달기

  반대로 남편이 나와서 애 엄마가 자꾸 애 데리고 나가라고 하면 똑같은 문답하면서 남편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줄듯

• 루리웹-2172364904/23 답글달기

  당연한 이야기지만 똑같은 상황에서 남편이 질문 했어도
  남편을 극딜 했을거임.
  모든 갈등과 번뇌의 원인을 자기 안에서 찾는게 불교임.

• 제네식인삼04/23 답글달기

  반대로 남편이 아내가 너무 집에서만 탱자탱자 노는거같다면서 왔어도 똑같이 말하실분임 대단하신거같어

• 뭐 임마?04/23 답글달기

  결혼 지인들 말 들어보면 남편 취미중 게임이 가장
  
  양호하다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
  
  최소 집안엔 있어서 통제가 된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진짜 밖으로 나도는 취미는 마누라 환장하게 한다고 함ㅋㅋㅋ

• 흔한유게이04/23 답글달기

  남자도 이해받고 싶은 개체라는걸 사회가 인식하면 좋을텐데..

• 펄끼요오옷펄끼룩끼룩펄끼야아악04/23 답글달기

  "내가 나쁜 년이네? 내가 나쁜 년이야?" 를 포장해서 말했지만 정권지르기에 명치가 뚫려버리네 ㅋㅋ

• 그라함 에이커04/23 답글달기

  애들이랑 나가서 놀면 좋겠다는 소망이 결국 본인 소망이고 그거대로 실천안해준다고 화내면 남이 내뜻대로 안하니 화난다는거지
  
  결국 본인의 이기심이 만들어낸 화라는거밖에 안됨

• 찢석열개동훈04/23 답글달기

  나 어릴적 우리집에서 주말마다 엄마가 아빠 들들 볶으며 놀러나가자고 했던 상황 똑같네... 나도 이제 회사다녀보니간 아버지가 왜 주말이면 주무시기만했는지 알겠다는......

• ㅜㅛㅜ04/23 답글달기

  맨날 보면 누워서 쉰다 게으르다 하는데.
  그럼 묻겠는데 그 '맨날'에 시간은 얼마나 됨?
  남편이 그리 게으르게 누워서 쉬는 시간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보면 대답이 늘 맨날이라고 함.
  그럼 남편이 누워서 쉬지 않는 시간은?
  그거 물어봤을 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 건전할수도있는닉네임04/23 답글달기

  말하는게 전업주부같은데,
  굉장히 이기적이고 표독스럽네
  하긴 그러니까 지 스스로 없어야했을 분노나 만드는 싸이코패스 미만의 존재가 된거겠지

1 2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