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 24/04/20 15:10 | 추천 0 | 조회 20

[겸손 맴버십 관련 +2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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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우리는 모두 누눈가의 어깨 위에서 서서 더 넓고 더 멀리 볼수 있어요.

저는 김어준이 그런 어깨를 우리에게 빌려 줬다고 생각합니다.

김어준의 시선으로 바라본세상이 우리가 여태까지 봤던 세상과는 많이 달랐고,

많은 다른 안목을 갖고 있고, 그래서 내가 같고 있는 생각의 상당 부분 , 혹은 내가 갖게된 철학의 상당 부분도 누군가의 어깨위 서서 바라 봤기 때문에 그런 어깨를 가진 사람이라 생각했어요

두번재

와서 보니까 본인에말을 못해요. 여러분 이 방송을 그만 하는 구차한 이유중에 하나는 제대로된 제작비를 만들기쉽지 않아서 도 있습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제가 빠져 나가지만 , 계속 이런식이면 이 공장이 언제까지 운영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맴버쉽 1877-1907, 본인 입으로 절대 말못할 것 같아 제가 하는 겁니다. 지난번 뷰티풀공연에 제가 하고 싶은것 많이 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제가 하고 싶은것 반도 못했고요,반도 못했고 내가 연출이라는 예술가로써 보여주고 싶었던 것을 많이 포기한 이유는 딱하나에요,

이 공연을 통해 수익을 어떻게든 남겨서 여기를 인공호흡기라도 붙여놔야 겠다는 생각에한것이었고, 다행이 인공호흡기가 붙었습니다. 그 공이 저에게 있지 않고 여러분께 있고 관객들에게 있다고 한말은 농담이 아니에요 진심이에요. 정말이고

공장이 계속 돌아가길 원하시면 후원회원이50만 정도 는 돼야 될 것이라 봅니다.

그럼 훨씬 더 멋있게 하고 훨씬더 잘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아는 김어준은 욕심은 많지만 그걸 자기것으로만 가지고 가지 않아요

그걸로 또 딴짓을 할것입니다.

힘들면 말을 하지... 참...

(28:00)

https://youtu.be/q8KfA_Qyhzct=1700

https://humblefactory.co.kr/%EA%B2%B8%EC%86%90%EB%A9%A4%EB%B2%84%EC%8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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