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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 24/04/19 22:48 | 추천 6 | 조회 109

히틀러의 두 조카들.jog +109 [2]

루리웹 원문링크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573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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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츠 히틀러 (Heinz Hitler)

1920년 3월 14일 마그데부르크 출생, 1942년 2월 21일 소련 모스크바 부티르카 수용소 사망


독일의 독재자 아돌프 히틀러의 이복형인 알로이스 히틀러 2세의 장남인 하인츠 히틀러

즉 총통의 조카로서 그는 히틀러의 혈족 중에 유일하게 삼촌의 침략행위를 적극 지지하고 직접 자원입대하여 전쟁에 참여하였고

1941년 제23포츠담 포병연대 소속 통신 장교로 대소련전쟁에 참전, 전과도 올리는 등 군인으로서는 솔선수범하였으나 1942년 1월 유기된 통신 장비를 수거하라는 명령을 이행하던 중 포로로 잡힌다


평소에도 전방에서 위험한 근무를 하는 조카를 걱정하던 히틀러는 1942년 2월애 하인츠가 포로수용소에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한 뒤 격렬하게 슬퍼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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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패트릭 스튜어트 휴스턴 (William Patrick Stuart-Huston)

1911년 3월 12일 영국 리버풀 출생, 1987년 7월 14일 뉴욕 사망

개명 전 이름은 윌리엄 히틀러

아돌프 히틀러의 이복형 알로이스 히틀러 2세가 영국에서 거주하던 시기 태어났으며 (하인츠와 어머니가 다르다. 즉 이복형이다)

어린시절부터 자신을 업신 여긴 삼촌 아돌프 히틀러에 대한 반감이 있었으며, 미국 여행 중 전쟁이 발발하여 발이 묶이게 되자 아얘 미국에 눌러살게 되고

삼촌과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미 해군에 직접 자원입대하여 나치와 무관하다는 사실을 사람들에게 증명해내기도 하였다


그는 태평양 전선에 참여하여 그 어떤 전투에서도 물러서지 않아 부상 후 퍼플 하트도 수여받을 만큼 미국에 대한 애국심을 보여주었고

전 후에는 자신의 성을 히틀러에서 스튜어트 휴스턴으로 개명하여 평범한 사업가로서 살다 1987년 네명의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편안하게 눈을 감는다


이후 그의 자녀들도 자신들의 저주받은 핏줄을 잇지 않겠다고 서로 합의를 하였고 그 대를 끊기 위해 현재까지도 독신으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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