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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9)
드래곤후르트 동치미도 만들어 먹더라
뻔데기!
분명 배추김치인데 지역별로 담글 때 쓰는 재료 차이도 꽤 나는 경우가 있으니까
장르로 봐도 이상하지 않긴 한듯
김치의 뜻은 채소절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들었는데 그거 생각하면 온갓것들 가지고 김치만드는게 틀린건 아닌것 같음ㅋㅋ
모든 것을 품을 수 있는 양념의 빠-와
김치는 장르 맞지.
뭐든 김친소 만들고, 또 김치로 뭐든 만드니까.
모두는 김치를 위하여, 김치는 모두를 위하여
밑반찬 나올때 표정보면 연기력 장난아니긴함 ㅋㅋ
뭐지?하는 당황스러움과 덤터기인가?진짜서비스인가?하는 긴가민가한 표정 그자체임 ㅋㅋㅋㅋ
모든 야채로 김치를 하고
모든 요리에 김치를 곁들여 먹으며
모든 요리 레시피에 김치를 넣는걸 시도 해본다.
장르가 맞긴 함.
원래 한국에서는 국과 김치는 반찬으로 안 쳣다
그냥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
밥+국+김치는 기본 밥상
장르가 맞지않음? 그냥 배추에서 무로 바뀌었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재료가 다다른데 샐러드같은 요리 아닌가 샐러드도 장르지 하나로 콕찝어 정의된 요리가 아니잖아
모든것이지 김치는
된장찌개 먹고 꽤나 맵구만... 이라곤 하지만
요즘 식당에서 된장찌개 좀 맵게 끓이더라
된장이랑 고추장이랑 섞는게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 비결이라고 ....